망언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신교의 사이비적 행위에 대한 강력한 비판: 진정성을 잃은 종교 개신교의 사이비적 행위에 대한 강력한 비판: 진정성을 잃은 종교국가적 비극은 사회가 하나로 뭉쳐 상처를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세월호 참사, 이태원 10.29 참사, 제주항공 참사 등에서 보여준 국민적 슬픔은 종교가 위로와 연대를 제공해야 할 때임을 절실히 상기시킵니다. 그러나 일부 개신교 지도자들의 발언과 행동은 이러한 기대를 저버렸고,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며 비극의 본질을 왜곡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세월호 참사 당시, 일부 목회자들은 참사의 책임을 국가 시스템이나 구조적 문제 대신 희생자와 국민에게 전가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라가 침몰하려 하니 학생들을 침몰시켜 경고를 준 것”이라는 발언은 종교 지도자로서 최소한의 공감과 책임감을 외면한 채, 비극을 신학적 도구로 활용하려는.. 교황 "아이 대신 개·고양이…이기적" 비판했다 역풍맞아 '동물을 기르는 대신 아이를 낳으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반려견을 데려온 여성을 또 한 번 뿌리쳤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아기를 축복해달라'며 반려견을 데려온 한 여성을 나무란 경험을 공유했다. 2주 전 바티칸시국의 일반 알현에서 한 여성이 가방을 열며 교황에게 '내 아기를 축복해 주세요'라고 했고, 가방 안에는 그의 반려견이 있었다. 교황은 "결국 참지 못하고 그 여성을 나무랐다. 많은 어린이가 떠돌고 있는데 내게 작은 개를 데려왔냐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지난해 1월 일반 알현 행사에서 아이를 낳지 않고 반려견을 기르는 것은 이기적이라 말한 데 이어, .. 이전 1 다음